2019-2020 프로배구 V리그에서 나경복과 양효진이 나란히 생애 첫 MVP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우리카드 레프트 나경복은 기자단 투표 30표 가운데 18표를 얻으며 비예나를 따돌려 4년 전 신인왕에 이어 최우수선수까지 석권했습니다.
여자부 10시즌 연속 블로킹 1위 양효진도 현대건설 팀 동료인 이다영 등을 가볍게 제쳤습니다.
남녀 신인왕에는 정성규와 박현주가 뽑혔습니다.
MVP 두 선수의 소감입니다.
[나경복 / 남자 MVP : 이번 시즌 (코로나 조기 종료로) 아쉬운 시즌이었는데 아쉬웠던 만큼 다음 시즌 더 준비해서 좋은 선수로 찾아뵙겠습니다.]
[양효진 / 여자 MVP : 제가 배구도 오래 했지만 다른 상은 다 받아봤지만 MVP는 처음이라 지금도 다른 (팬)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200409173402713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