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 자제 호소에도…日 의료진들 단체회식 물의

2020-04-08 3

접촉 자제 호소에도…日 의료진들 단체회식 물의

일본의 의료진들이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에도 감염 위험에 노출하는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일본 언론은 교토대 의학부 부속병원 소속 의료진들이 단체 회식을 했다가 자가 격리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병원 측의 자제 요청에도 최근 85명의 의사와 직원 10명 등 95명이 회식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게이오대 병원에서도 수련의 10여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일부는 수십명이 모이는 간담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돼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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