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연체 위기 대출자 1년까지 원금 상환 유예
코로나19 사태로 대출금 상환 연체 위기에 몰린 개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최대 1년간 원금 상환을 유예해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금융당국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신용회복 지원 방안이 오늘(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논의됐습니다.
이 방안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급감한 개인 채무자들이 연체에 빠지기 전, 프리 워크아웃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게 골자입니다.
대상 대출은 마이너스 통장을 포함한 신용대출과 정책 서민금융 대출이며 원금 상환을 6개월에서 1년까지 미뤄주는 대신, 이자는 갚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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