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신규 확진자가 그제와 어제 이틀 연속 50명 미만으로 나오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어느 정도 잡힌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사회부 강영호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1 】
강 기자, 상황이 좀 나아진 것 같지만, 정부는 "폭발적인 감염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며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잖아요.
그런 가운데 총리가 어제 "클럽에 몰려드는 젊은이들이 걱정된다"며 클럽을 콕 집어서 우려를 보였어요. 총리의 클럽 언급 이유가 뭘까요?
【 답변1 】
정세균 국무총리가 어제 중대본 회의에서 직접 클럽을 언급하며 젊은이들이 '조용한 전파자'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는데요.
사실 클럽은 그동안 위험성에 비해 당국의 초점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있던 게 사실입니다.
종교시설만 하더라도 지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