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인천공항 검역 현장 방문…"간호사 특히 고맙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 검역 현장에 찾아가 당국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SNS를 통해 방문 사실을 밝힌 문 대통령은 검역 현장 근로자야말로 "일일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밤낮없이 땀 흘리고 있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간호사들이 마음에 걸린다고 했습니다.
의사만큼 주목받지 못해도 일손이 필요하다는 부름에 달려가는 간호사들이야말로 코로나19 전장에서 싸우는 '방호복의 전사'라며, 국민의 응원이 간호사들에게 자긍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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