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가격리 이탈자들 수사 중…3명 송치
경찰이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이탈한 격리 대상자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답답하다는 이유로 집 밖으로 이탈한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자가격리 위반 사실이 확인되자 보건당국의 고발을 기다리지 않고 A씨를 즉시 입건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7일) A씨 사례를 포함해 현재까지 10명의 자가격리 이탈자에 대한 수사를 벌였고, 이 중 3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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