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오후 4시 30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의 방파제에서 낚시객 2명이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3살 김 모 씨 등이 타박상과 저체온증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해경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