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자가격리 규정을 어기고 사찰을 방문한 60대 여성과 40대 아들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인천 연수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7살 A씨와 자가격리 중인 아들 41살 B씨가 지난 3일 인천의 한 사찰을 방문한 사실이 역학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연수구는 또 프랑스에서 입국해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31살 C씨가 무단으로 이사를 한 뒤 경기도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C씨도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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