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5부제 유지…"수요 비해 생산 충분치 않아"
정부가 마스크 5부제를 당분간 계속 유지할 방침임을 확인했습니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오늘(6일)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에서 5부제 해제 여부에 대해 "마스크 구매가 좀 더 수월해졌지만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엔 생산이 충분치 않다"며 "폐지나 구매 제한 완화는 조금 이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오늘부터 학업 등으로 약국 방문이 어려운 초·중·고교생 등 2002∼2009년까지 출생자 383만명과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등도 대리구매 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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