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달 22일부터 추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수가 지난달 6일 37건이었지만 31일에는 3건으로 감소했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전 열흘간 11건이던 신규 집단발생 건수도 조치 후 열흘 동안은 4건으로 63.6% 줄었습니다.
구로만민중앙교회나 부천 생명수교회 집단 감염 때도 온라인 예배, 어린이집 휴원 등의 조치로 추가 전파를 막았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국민 이동량은 점차 늘어 지난달 말 이동량은 최저점을 기록한 2월 말~3월 초보다 약 16% 증가했습니다.
중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국민 피로감이 누적된 것으로 본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고통 분담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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