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 성남시 서울요금소 서울 방향 도로를 달리던 8.5톤짜리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 36살 우 모 씨가 오른쪽 뒷바퀴에서 불길을 발견하고 갓길에 급히 차를 세우고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뒷바퀴에서 발생한 열이 기름 찌꺼기에 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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