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일손 부족 상황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농업인력 지원 상황실을 운영해 농촌 인력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각 시군에 있는 농촌 고용인력지원센터를 두 배로 늘려 도시 노동자와 농촌 일자리를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방문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의 한시적 계절 근로를 허용하고, 고용허가제 비전문 취업비자로 도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약 9천 명이 농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입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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