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오늘부터 '무제한 돈풀기' 시작
한국은행이 오늘(2일) 환매조건부채권, RP 매입을 통한 '무제한 돈 풀기' 첫 행보에 나섭니다.
RP란 금융기관이 되사는 조건으로 한은에 채권을 판 뒤, 일정 기간 후 이자를 붙여 되사는 채권입니다.
한은은 시중에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은행과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이 같은 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시장의 자금 수요 전액을 제한 없이 공급하는 정례 RP 매입 제도를 3개월간 도입하는 전례 없는 조치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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