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이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두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이번 총선은 3번, 실용주의 중도개혁 대표정당인 민생당에 투표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선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념에 매몰 된 기득권 양당은 국가적 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중요한 선거인데도 서로 헐뜯기 바쁘다며, 민생당은 그런 낡은 정치 구조를 타파하고자 탄생한 정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화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가 48.1㎝인데 이는 의석수에 혈안이 된 거대 양당이 위성정당을 만든 결과라며 민생당은 민생을 위한 진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생당은 '오로지 민생'을 총선 슬로건으로 정하고, 공식 선거운동 첫 행보로 4·19 민주묘소와 민생현장 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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