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등이 오늘(1일)부터 자정까지만 운행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 19가 길어지면서 열차 객실의 방역 업무량이 늘어 안전관리 업무를 할 시간이 부족하다면서, 시민 안전과 방역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로나 19 경계가 '심각' 단계가 된 이후 서울지하철 이용객이 40% 감소했고, 밤 11시 이후 시간대에는 전년 대비 절반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단축운행 종료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서울시는 버스와 택시는 단축 없이 운영할 방침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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