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다임케이가 중국 중철공정설계원, 보정시정부, 그리고 금융기관이 마련한 우리 돈 약 1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한중 합자기업을 설립하는 합자협력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합자회사는 오버다임케이의 무안경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LCD 디스플레이를 양산할 공장을 중국에 짓게 됩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국 공장에서 양산된 LCD 디스플레이는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해 판매할 예정인데, 보정시정부를 통해 공공기관에 납품은 물론 중철공정설계원을 통해 중국내 고속철도역 설치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