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최소 13명..."병원 폐쇄" / YTN

2020-04-01 6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관련한 확진자 수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시는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돌본 뒤 동구의 장례식장에서 모친상을 치른 세 자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22일과 24일 병원 8층에 입원한 어머니를 돌본 58살 옹진군 공무원에 이어 옥련동과 주안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두 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포천에 사는 60대 간병인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확진자는 간호사 1명과 환자 4명, 간병인 4명, 청소 미화원 1명, 보호자 3명까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오늘(1일) 아침 8시부터 오는 금요일까지 외래진료를 중단하고, 의료진과 협력업체 직원, 입원환자 등 2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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