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최소 39명…신규확진 7명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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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최소 39명…신규확진 7명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신규 확진자가 7명 더 늘었습니다.
관악구에서는 어제(30일) 확진된 교회 신도 2명의 남편과 자녀 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구로구에서는 교회 신도나 직원과 접촉한 여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동작구에서도 확진자와 동거 중인 여성이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만민중앙교회 관련 집단감염 인원은 최소 3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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