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2미주병원서 13명 추가확진…총 75명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달성군의 정신병원인 제2미주병원에서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제2미주병원 감염자는 간병인 1명, 환자 74명 등 모두 75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들은 모두 환자들입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다음 주부터 지역 17개 정신병원 환자 2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한사랑요양병원 6명을 비롯해 5개 병원에서 모두 1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00명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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