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정부의 국경 폐쇄로 발이 묶였던 여행객과 봉사단원 등 우리 국민 198명을 태운 정부 전세기가 오늘 새벽 6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26일 페루 수도 리마 군 공항을 출발한 전세기는 멕시코 국경, 티후아나에서 급유를 거쳐 꼬박 24시간 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정부는 페루의 경우 '코로나19' 위험도가 중국이나 이탈리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고 보고 입국자에 대해 시설격리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탑승자들은 특별입국절차를 거친 뒤 증상이 없을 경우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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