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NEWS TOP10 (17:50~19:30)
■ 방송일 : 2020년 3월 27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뉴스 마이스터 동아일보 주간동아팀 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태원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4.15 총선이 2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김종인 대표는 본격적으로 일요일부터 선대본부장으로 뛴다고 하던데요. 손혜원 의원은 “너무 늦게 모셔갔다…얼굴마담으로 쓸 것”이라는 지적을 합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인 대표와 손혜원 의원이 친분이 있다 보니 김종인 대표의 능력은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시기가 늦었다는 거죠. 또 하나는 황교안 대표를 간접적으로 비판한 겁니다. 만약의 경우 통합당이 패배했을 때 그 책임을 본인 혼자 짊어지는 게 부담스러워 김종인 대표를 내세운 게 아니냐는 비판이라고 봅니다.
[김종석]
열린민주당은 계속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 집권여당은 계속 선을 긋고 있습니다. 지지율 때문입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참칭’, ‘효자’ 등등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결국은 이렇게 서로 비난하는 것 자체가 이슈를 만드는 것이죠. 이슈를 만들어 관심을 끌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것입니다. 선거 끝나고 나면 서로 웃으면서 악수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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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호현지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