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조정위원장 "도쿄올림픽 내년 7~8월에 열어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존 코츠 조정위원장이 도쿄올림픽을 내년 7월과 8월 사이에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코츠 위원장은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7월 초순에 끝나는 윔블던 테니스대회와 8월 말에 시작하는 US오픈 테니스대회 사이에 올림픽을 개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게 주요 업무인 IOC 조정위원회 수장의 발언이라 무게감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IOC는 집행위원회에서 올림픽 새 일정을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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