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코로나19 노출 가능성↑" / YTN

2020-03-25 3

주한미군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국 내 모든 미군사령부와 군사시설에 다음 달 25일까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세계보건기구 WHO와 미 국무부가 전 세계 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까지 높였고, 주한미군 시설 인접 지역까지 '코로나19'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이번 조치가 현재 주한미군의 '코로나19' 대응 조치 변화나 위험 단계 격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경계심을 잃지 않기 위한 신중한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또 한국 방어를 위한 전투 준비태세를 유지하며 강력한 연합 방위력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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