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대 도시, 모든 입국자에 코로나19 검사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을 비롯한 중국 주요도시 네 곳이 코로나19 역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을 비롯해 중국 4대 도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국가로부터 입국한 사람들에게만 일부 실시했던 코로나19 검사를 입국자 전원에게로 확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최고인민법원과 최고검찰원은 "출입국 과정에서 검역을 방해하는 경우 국적을 불문하고 중국 법률에 따라 형사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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