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천만 원을 빌릴 수 있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직접대출 제도가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대상은 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 가운데 연체나 세금 미납이 없는 사람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5일 안에 천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전국에 있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역센터에서 가능합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SNS를 통해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정말 급한 분들을 위한 대책이라면서, 신용등급이 좋은 소상공인은 다음 달 시작되는 시중은행 저금리 대출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은행을 통한 간접대출만 해오던 소상공인센터가 처음 직접 대출을 하는 것이라면서 제도 정착에 시일이 걸릴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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