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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는 클럽이나 헬스장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 지침이 지켜지지 않으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는데요.
잘못하다가는 폐쇄 조치까지 가능합니다.
민지숙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시는 PC방이나 노래방, 클럽 등 집단감염 우려가 큰 곳은 운영을 중단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간 체육시설도 마찬가지입니다.
▶ 인터뷰 : 박원순 / 서울시장
- "민간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자율적 휴관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 가운데) 57.5%가 현재도 운영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통계에 잡히지 않은 체육시설도 상당수인 만큼 서울시는 인력을 총동원해 운영 중단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관내 2만 5천 개 학원은 학원을 열더라도 감염병 관리 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그대로 폐쇄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허 윤 / 변호사
- "모임을 제한할 수 있는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