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재난지역' 뉴욕주…현지 분위기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자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뉴욕주는 사실상 봉쇄됐습니다.
뉴욕시장은 "대공황 이후 가장 큰 위기"라고 설명했는데요.
뉴욕에 사신 지 38년 된, 최윤섭 교민분 전화 연결해 자세한 현지 상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주 하면 미국에선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꼽히는데요. 이곳의 확진자가 1만5천 명을 넘으면서 사실상 봉쇄상태라고 들었습니다. 현재 뉴욕주의 분위기부터 전해주시죠.
그런데 특히 뉴욕주가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 원인은 뭐라고 보시는지요?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면서 현재 한국 교민분들의 건강도 염려스러운데요. 혹시 교민분들 중에서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안타까운 사례가 있습니까?
확산세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감염 후 치료가 제대로 되는지를 염려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미국 내 의료시설과 의료진, 장비 등이 부족하다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에 치료 여건 어떻습니까?
현재 미국 내에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지난주에 비해선 많이 사그라졌다곤 하던데요. 여전히 휴지 등에 대해선 그런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사재기 현상 분위기는 어떻고, 또 왜 유독 휴지 등에 대한 사재기가 심한 건지도 궁금한데요.
또 한가지 총기 구매도 급증했다고 하던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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