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차로 금은방 들이받은 고교생 2명 검거...귀금속 절도 목적 수사 / YTN

2020-03-22 16

훔친 차로 금은방을 들이받고 달아났던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오늘(22일) 새벽 4시쯤 논산의 한 금은방을 1톤 화물차로 들이받고 달아났던 10대 2명을 부여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부여에서 열쇠가 꼽혀있던 화물차를 훔친 뒤 40km 정도를 무면허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귀금속이 진열장에 없어 도난 물품은 없었지만, 이들이 절도 목적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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