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군포시의 효사랑 요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
군포시는 어제(20일) 효사랑 요양원 입소자와 직원 등 5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입소자 3명과 시설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된 4명 가운데 입소자 3명은 모두 80대 여성이고, 시설 종사자는 61세 여성입니다.
앞서 지난 19일 85세 여성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효사랑 요양원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 안에서 노인요양원 입소자 집단 감염이 나온 건 처음입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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