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부 이어 서부전선 부대 포사격 훈련 지휘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북한도 비상이 걸린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연일 군사훈련을 참관 및 지휘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20일) 서부전선 연합부대들의 포사격 대항경기 지도에 나섰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지도의 목적이 "포병무력 준비실태를 불시에 검열 평가하고 부대들을 각성시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8일부터 동해안 일대를 돌며 군사훈련을 직접 지휘하고 있으며, 이달 12일에는 함경남북도를 관할하는 7군단과 9군단 포병부대들의 포사격 대항경기를 지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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