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폐렴 증상을 보이던 17세 고교생이 숨진 것과 관련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코로나19 대응에 한치의 틈도 없어야 하지만 동시에 다른 환자들 진료에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 아침 회의에서 일반 환자들이 감염 위험과 의료계의 과중한 부담 때문에 정상적인 의료서비스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런 만큼 일반 환자들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민주당과 정부가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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