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11년 만에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외환시장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한미 통화스와프는 코로나 19로 비상한 시기에 경제 중대본의 사명감이 이룬 결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제 공조를 주도한 한국은행과 국내 공조에 나섰던 기재부를 격려한다며, 이번 통화 스와프 체결로 국민이 든든함을 느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은행은 그동안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상을 강화해왔는데, 이번 성과 역시 그 결과라며, 기축통화국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준 미국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이어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화에 이어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도 강력한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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