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낮 12시 50분쯤 경기 양주시 광사동에 있는 5층짜리 상가주택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5층에 있던 10살 어린이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건물에 살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앞 공터에 쌓여 있던 폐자재 더미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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