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등 특별재난지역 올해 예비군 훈련 면제
코로나19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 청도, 경산, 봉화 거주자에 대해 올해 예비군 훈련이 면제됩니다.
국방부는 지역사회 안정화와 경제적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면제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 지역과 직장에 편성된 예비군으로, 예비군 부대와 지방병무청에서 특별재난지역 거주 여부를 확인한 뒤 조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지원 인력에 대해서도 예비군훈련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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