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개국 모든 외국인에 '빗장'…전날보다 18개국 증가
코로나19의 매서운 확산세 속에 빗장을 걸어 잠그는 나라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어젯밤(18일) 10시 기준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막는 나라는 55개국으로, 전날보다 18개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독일과 알제리 등 4개국은 사전에 입국 제한 조치를 건너뛰고 즉각 금지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금지나 제한 조치를 취한 국가, 지역은 총 17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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