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화 다각적 검토중"
정부가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여행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의무화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19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입국자에 대한 조치로서, 자가격리 의무화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무증상 입국자가 뒤늦게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데, 검역단계에서 걸러지지 않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0시부터 국내 입국자 전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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