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계를 제외한 민생당 지도부가 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 안건을 의결하며 계속해서 계파 간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생당 박주현 공동대표는 어제(18일) 저녁 7시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생당에 참여한 각 3개 정당의 위원을 추천받아 오늘(19일) 오후 2시 최고위에서 공관위 구성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구 출마자들의 기탁금 천오백만 원을 당에서 부담하도록 선대위 출범과 함께 권고하기로 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한다는 안건도 최고위 의결로 결정했다며 차후 소송 우려에 대해서는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정화 공동대표는 여전히 최고위 개최와 의결사항이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어 앞으로도 양측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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