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18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2020-03-18 1

▶은폐 의혹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만 무려 75명이 코로나에 감염돼 코호트 격리 조치됐습니다. 병원 간호과장이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병원측이 이를 숨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복지부 8명 격리
집단감염이 발생한 분당제생병원 원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닷새 전 간담회에서 병원장과 만났던 김강립 복지부차관 등 복지부 관계자 8명도 격리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 헝가리 대회 출전
헝가리 국제대회에 출전한 펜싱 여자 국가대표선수가 귀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가대표의 확진 판정은 처음으로, 해당 선수와 함께 있었던 남녀 대표팀 30여 명 모두 자가 격리 중입니다.

▶ 미 1조 투입 추진
코로나 사망자가 백 명을 넘어선 미국에서 1조 달러, 우리 돈 약 1,250조 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부유층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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