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원 4곳 중 3곳은 휴원 안 해
서울 학원과 교습소 4곳 중 3곳은 당국의 휴원 권고에도 휴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어제(17일) 오후 기준 휴원한 서울 학원과 교습소는 6,371곳으로 전체의 25.3%라고 밝혔습니다.
42.1%가 휴원했던 지난주에 견줘 크게 떨어진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콜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를 비롯한 금천·영등포구가 43.2%로 휴원율이 가장 높았고, 학원가가 밀집한 도봉·노원구, 강동·송파구, 강남·서초구는 20% 초반대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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