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부양 기대감에 '블랙먼데이' 털고 반등
지난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던 뉴욕증시가 미 행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유동성 공급에 대한 기대로 하루 만에 반등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048.86포인트 상승한 2만 1237.3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143.06포인트 오른 2529.19에, 나스닥지수 역시 430.19포인트 오른 7334.7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만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어 앞으로 반등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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