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경 심사, 오늘 원내대표 회동서 재논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경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막바지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어제(16일) 예결위 3당 간사간 협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11조 7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사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원내대표-간사 연석회의를 통해 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연석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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