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정부 부처 장관 중에서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은 문 장관이 처음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문 장관이 최근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며 오는 24일까지 관사에서 원격근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장관은 앞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최근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이 같은 조치가 결정됐습니다.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해수부에서는 환자 27명이 잇따라 발생했고, 292명이 자가격리중에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0031622131405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