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 입국제한 142곳…남아공·페루 등 추가
코로나19 확산 대응 조치로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한 국가에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페루, 가나 등이 추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발 입국 제한 지역은 오늘(1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4곳 늘어난 142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입국금지는 80곳에 달하며, 중국을 포함한 17곳은 입국자에 대해 일정 기간 격리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