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콜센터확진자 129명...콜센터 전수조사 완료 / YTN

2020-03-16 2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콜센터 관련자 1,115명을 검사한 결과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79명, 경기 32명, 인천 18명이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콜센터 집단감염을 계기로 시행한 시내 콜센터 527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방역관리와 근무환경 개선 등이 담긴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래방과 PC방 등 고위험 사업장 만4천여 곳은 지난 12일부터 전수 조사 중입니다.

박 시장은 지난 2주간 대중교통 승객 수가 34% 줄었고 수도권 유입 인구도 24% 이상 감소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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