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금융지원 '중기→대기업' 확대 추진

2020-03-15 4

코로나19 금융지원 '중기→대기업' 확대 추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중 타격을 입은 대기업도 금융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정책금융 지원 대상에 대기업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동화회사보증 제도의 지원 대상을 기존 중소·중견기업까지에서 대기업까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차 지원 대상으로는 항공, 관광, 내수 소비 등 업종의 대기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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