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낮 12시쯤 경기 성남시 신흥동에 있는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일부 도로가 침수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공사 현장에 있던 토사가 흘러나와 부근 사거리까지 흘러내렸습니다.
성남시 수정구청은 공사 장비가 닳아 상수도관이 파열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엄윤주[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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