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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변인 유영하 변호사가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자신의 공천 배제 논란을 "잘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대구 의료봉사를 마무리하고 총선 지휘에 나설 예정입니다.
권용범 기자입니다.
【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를 전하며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유영하 변호사가 면접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15분간의 면접을 마치고 나온 유 변호사는 면접 내용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공천 배제 논란과 관련해서는 명확히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유영하 / 변호사
- "배제 기준을 보면 국론 분열자, 계파 정치 주동자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잘 판단하시리라고 봅니다."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후보자 부적격 조건이라며 자신의 공천 배제 가능성을 시사한 걸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 인터뷰 : 공병호 /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