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로 급감한 활어회 소비를 늘리려고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회를 시식하고, 살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는 호미곶 해맞이광장 진출입로에서 제철을 맞은 강도다리를 차에 탄 채 맛보고, 살 수 있는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사는 오늘(14일)과 내일, 또 다음 주말 등 나흘 동안 이어집니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로 활어회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거로 기대했습니다.
이윤재[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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