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문동 동안교회에서 휘경동 세븐PC방으로 이어지는 동대문구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휘경2동에 사는 26살 남성, 또 54살 남성과 그 어머니 등 세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두 남성도 앞서 지난 1일 동안교회 교인 확진자 한 명이 세븐PC방을 다녀간 이후 여러 차례 PC방을 갔다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동대문구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동안교회 전도사와 교인들, 세븐PC방 이용자 등을 포함해 모두 22명으로 늘었습니다.
동대문구는 앞서 확진된 동안교회 전도사와 함께 지난달 말 수련회에 참석한 교인 전수조사 결과, 5명이 확진 판정됐고, 158명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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