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주민번호로 공적마스크 산 간호조무사…경찰 수사

2020-03-13 8

환자 주민번호로 공적마스크 산 간호조무사…경찰 수사

병원에서 몰래 알아낸 환자의 주민등록번호로 공적 마스크를 구매한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간호조무사 40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2일) 오후 3시 40분쯤 자신이 근무하는 인천시 부평구의 병원에서 환자 4명의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낸 뒤 약국에서 환자들의 공적 마스크 8개를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에게 마스크를 판매한 약사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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